와이어컷머신 전문기업 백제이엠티(대표 김진하,
www.backjeemt.com)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3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3)'에 참가해 새로운 신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주)백제교역에서 2005년 EDM 관련 소모부품, 전극 및 CNC선반&밀링, 톱기계 등 공작기계 관련 분야를 별도로 분리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커팅 속도를 기존 제품 대비 3배 향상시킨 신제품 ‘몰리브덴 와이어컷 머신’을 선보여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몰리브덴 와이어컷 머신은 미쓰비시 컨트롤과 서보 모터를 사용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소모품 재사용이 가능해 필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이온수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에 제품을 직접 설치해주는 것은 물론 A/S와 교육을 직영으로 운영해 판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에 더욱 힘쓰고 있다.
백제이엠티의 이용우 팀장은 “와이어컷 머신이 경남지역 몰드금형, 사출금형 업체 등에서 수요가 높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와이어컷 머신 판매 확대에 힘쓰는 한편 앞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와이어컷 머신 시장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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